The Use of Event-related Potentials in the Study of Cognitive Functions

Year
2000
Volume 1
Issue 1
Pages
79-98
Authors
Jun Soo Kwon
Abstract
사건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는 현재 인지기능연구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ERP는 외부의 자극 혹은 내부의 심리 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변화인데, 뇌 기능을 연구하는 영상 방법 중 시간해상력이 가장 뛰어나다. ERP에는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파 (wave)의 모양이 결정되는 외인성 ERP와 자극과 관계없이 내부의 인지 과정에 의하여 결정되는 내인성 ERP가 있다.
내인성 ERP에는 P300, N400, P600, Contingent negative variation(CNV) 등이 있는데, P300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을 구별하 는 지각적 결정(perceptual decision)과 관련이 있으며, N400은 의미적 처리 과정(semantic processing) 혹은 기억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P600은 재구성(reconstruction) 혹은 회상 과정( recollective process)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장기 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근거로 하여 자극을 더 정교하게 처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한다- CNV는 기대 (expectancy), 준비(preparation) 또는 운동기능(motor activity)과 밀접하 게 관련되어 나타난다.
ERP의 가장 큰 한계는 두피 바깥에서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 뇌에서 어 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혹은 신호를 나타내는 국소원(local source)이 어 디인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러나 최근 국소원 추정방법을 이용하여 ERP를 발생시키는 국소원의 추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공간해상력을 극복할 수 있는 고밀도 뇌파기(high-density ESI system)의 등장으로 더 욱 더 정확한 ERP 측정과 신호원을 가능케 함으로서, 인지기능 연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론으로 대두되고 있다.

key words: 뇌사건관련전위, 인지기능, 내인성 ERP, 국소원추정